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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간부들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김정은 시찰한 황남서 총력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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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태풍 피해를 본 황해남도 지역에 당 간부들이 직접 내려가 농경지·농작물 복구 사업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태풍 피해를 본 황해남도 지역에 당 간부들이 직접 내려가 농경지·농작물 복구 사업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북한 간부들이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피해를 본 황해남도 일대를 직접 찾아 복구 사업을 벌였다. 북한은 지난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태풍 피해 현장 시찰 이후 복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1면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일꾼(간부)들, 황해남도의 농업 근로자들과 함께 태풍 피해 복구 전투 힘있게 전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인민들이 힘들 때 고락을 같이하면서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 과업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황해남도 일대에 파견된 당 간부들은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농작물 피해 복구 사업과 살림집 보수 공사에 나섰다. 동시에 농장원 가정에 지원물자를 전달하며 당의 '애민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황해남도 일대를 시찰하고 대응에 나선 노동당 각 조직과 간부들을 치하한 바 있다. 지난 27일 태풍 바비가 황해남도 일대로 상륙해 내륙지역을 관통한 데 따른 것이다.

신문은 "옹진군, 강령군, 벽성군에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은 제일 혹심한 피해를 입은 포전들을 타고 앉아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며 알곡 수확고(소출) 감소를 줄이기 위한 투쟁을 다그치고 있다"라며 "영농작업과 함께 살림집 보수도 하면서 올해의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도록 신심을 안겨주었다"라고 전했다.

또 "지원물자들을 가지고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은 일꾼들은 사회주의 협동벌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고무해 주었다"라며 "농장원들과 수수하게 한가마밥을 먹으며 고락을 함께 나누는 일꾼들의 모습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라고 민심을 챙기는 당 간부의 모습을 조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태풍 피해를 본 황해남도 일대의 농작물 피해 복구 사업을 조명했다. 신문은 "태풍 피해를 받은 강냉이(옥수수) 포전들에서 복구 대책을 철저히 세워 소출 감소를 줄이고 있다"라며 "피해받은 논벼 포전에 대한 복구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태풍 피해를 본 황해남도 일대의 농작물 피해 복구 사업을 조명했다. 신문은 "태풍 피해를 받은 강냉이(옥수수) 포전들에서 복구 대책을 철저히 세워 소출 감소를 줄이고 있다"라며 "피해받은 논벼 포전에 대한 복구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태풍 바비가 지나간 이후 황해남도에서는 농작물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이다. 이에 당 간부뿐 아니라 각지 소속 간부들도 농경지 복구에 두 팔 걷고 나서고 있다.

신문은 "강령·옹진·벽성·태탄군의 일꾼들은 농업 부문 과학자·기술자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피해받은 포전별로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해당한 대책들을 세웠다"라며 각지 간부들의 피해 복구 사업을 주목했다.

이어 "배천군에서도 태풍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방도를 찾아 실천에 구현해나가고 있다"라며 "피해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기초 위에서 효능 높은 영양액 생산에 힘을 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청단군에서는 모든 일꾼과 농업 근로자들이 농작물에 여러 가지 살균제와 영양액을 분무해주는 작업을 깐지게(확실히) 해나가도록 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기술일꾼들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를 가시는 사업이 과학적으로 진행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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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0 at 07: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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